Diary/엄마2011. 7. 8. 07:16

엄마가 워싱턴에 '유학'을 와서 새로 그린 작품들 입니다. 엄마는 한국에서 가져온 작품들도 손을 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엄마가 새로이 눈을 뜨면서 앞서서 그린 작품들을 다시 만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카페트 위에 얇은 다 떨어진 면 카바를 깔고, 그 위에 다시 신문지들을 늘어 놓고, 이곳에서 매일 작업을 합니다. 나도 가끔 이곳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놉니다.

이 네편의 작품들은 Blue 라는 제목을 달아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Blue I, Blue II, Blue III, Blue IV























 



Posted by Lee Eunm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