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Walking2013. 6. 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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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께서 주신 깜짝 선물. 

집 근처에 꼭꼭 숨어있던 '끝이 없이 이어진' 숲길.  매일 새벽, 그 숲길을 마음 가는대로.... 


새벽, 물가의 뿔사슴 세마리. -- 믿음, 소망, 사랑.




이 길을, <기도의 길>이라 칭하고, 매일 아침 숲으로 스며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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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e Eunm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