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Walking2011. 5. 17. 17:55

Friday, May 13, 2011

수박, 캔타로프, 허디듀 이렇게 세가지 과일과 떡 세개.  배열이 예뻐서 사진을 찍어봤다.  이렇게 잘 먹고, 조지타운에 걸으러 나갔다가, 생맥주 두잔을 먹고 돌아왔다. (세월 좋구나)



Saturday, May 14, 2011


온종일 비가 오락가락.  아침 일곱시에 조지타운에 걸으러 나갔다.  성벽사진은, 그러니까, 오전 8시쯤 풍경. 하늘은 잔뜩 비를 품고 있고, 세상은 비안개에 싸여 있었다.



조지타운 시내 Old Stone House 의 정원에서 피어나는 작약.  향이 진하였다.  이날은 내셔널몰에 나가서 국립미술관, 조각공원, 그리고 허시혼 조각공원도 둘러보았다.




Monday, May 16, 2011

찬홍이를 며칠 안데리고 다녔더니 '몸이 근질근질 하다'며, 찬홍이가 걷기를 제안하였다.  저녁을 일찍 지어 먹고, 소나기가 쏟아지길래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나갔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걷고, 집에 오니 9시 30분.

비가 쏟아지고 난 후의 강변길.


오후 7시 30분쯤



오후 8시. 방목하는 양떼처럼, 평화롭게 풀을 뜯어먹는 캐나다 가위 가족들. (병아리 다섯마리) 제발 탈없이 무럭무럭 잘 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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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e Eunm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