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Life2018. 11. 3. 05:34


프레디 머큐리 오빠가 돌아왔다!


영화 보는 내내 현실을 잊었다. 의자 등받이에 기대 앉아 있을수도 없었다. 목을 길게 빼고 앞으로 앞으로 스크린 안으로 들어가고 싶었지.  



못살아, 못살아, 내가 못살아...이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내다니. 어쩔려구 아이고 아이고... 난닝구 오빠. 오랫만에 성감대 자극받다. 다 필요없어. 퀸만 있으면 그뿐. 


이 세상에는 두종류의 인간이 있을 뿐이다.  프레디를 아는 인간과 그를 모르는 인간. 그를 알면서 그를 사랑하지 않을순 없다.  그러므로  그를 아는 인간과 그를 모르는 인간 사이의 소통은 거의 불가능하다. ㅋㅋ



카셋트테이프 두개에 담긴 퀸의 노래들을,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듣고 또 듣던 시절의 기억이 되돌아 와서 귓가에 맴돌았다. 옛날처럼, 퀸의 노래를 틀어놓고, 아리조나를 네바다 모하비 사막을 달려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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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ee Eun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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