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꽃에 한참을 매달려 있던 나비는
훌쩍 날아 올라 저만치 팔랑거리고 사라졌다.
풀벌레들이 뭐라고 저희들끼리 떠들길래
나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나비만 쳐다봤다.
two
Friday, September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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