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클릭하면, 모니터 가득 채우고도 모자라는 풍경이 나온다)
아이폰,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어본 호수 트레일 풍경. 오른쪽에 허옇게 들떠 보이는 것이 호수. 왼쪽은 울창하고 빽빽한 숲.
화씨 백도가 넘는 한 낮에도 일단 숲에 들어서면 서늘하다. 4.5 마일 (7.2 킬로미터) 호수를 한바퀴 돌 때 딱 두군데 땡볕에 노출되는 지점이 있다. 오른쪽 뚝방길 (약 100미터), 반대편 호숫가 (약 10미터). 서늘한 숲길을 걷다가 중간에 이 땡볕 지점을 지날 때는 -- 오히려 직사광선의 따가움이 반갑다. 눈부신 햇살마저도 정겨워진다, 서늘한 숲에서 나오면.
뚝방길 100여미터는 내가 유일하게 '달리기'로 통과하는 지점. (햇볕 알러지로 따가울까봐 후다다다 뛰어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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