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Walking2011. 10. 18. 18:36


수로 22.5 마일 거리에 수문 (Lock 24)가 있고, 이곳 수문 관리원 주택이 문을 열고 방문객을 기다린다. 1870년에 이 집에 살았던 사람들의 일상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 지역 걸스카우트 여학생들과 부인들이 당시의 아주머니, 소녀의 복장을 하고 사람들을 맞는다. 각 방마다 걸스카우트 소녀들이 배치되어 조롱조롱 안내를 해준다.  <초원의 집>을 떠올리게 하는 소녀들의 복장과 실내 집기들.











손을 씻거나 세수를 할 수 있는 실내의 공간과 집기들. (2층 안방=부모의 방 구석에 있었다)


1층 거실에 놓여있던 의자와 인형.



 

1층 부엌 한 켠에 마련된 식탁.


부엌의 중심. 화덕.


역시 부엌의 오른쪽 구석에 마련된 빨래도구들. (집앞에 강도 흐르고 수로도 있으니 밖에 나가서 펑펑 빨래하면 되었을걸~)




초원의 집, 로라 잉걸스 같은 소녀가 생크림을 만든다고 휘젓고 있다.










Posted by Lee Eunm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