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riends: I miss you
2010년 11월: 1차 목표 60마일
- Wednesday November 3, 2010 :school 3 miles
- Thursday November 4, 2010 : school 3 miles (rained all day, went out in the evening.) --> 6 miles 내가 왜 걸을까? 오래 살고 싶어서? 뭐 이런 생각을 해 봤는데, 그냥 걷는게 좋아서 나간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열이 나도 나가는 이유는? 걷겠다는 약속도 지키고 싶고, 그리고 열이 나고 아파도 걷다보면 기분이 좋아지니까,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서 나가는 것이다. 기분이 좋아지니까. 최소한 걸을때 만큼은, 기분이 좋다.
- Friday November 5, 2010 : georgetown 6 miles --> 12 miles 비가 갠 아침, 촉촉하고 좋았다.
- Sunday November 7, 2010: riverbend park -- great falls trail 4 miles --> 16 miles
- Friday November 12, 2010: riverbend park -- great falls trail 4 miles --> 20 miles
- Saturday November 13, 2010 riverbend park -- great falls trail 4 miles --> 24 miles
- Sunday November 14 2010 georgetown 6 miles --> 30 miles
10월 기록은 아래에:
2010년 10월: 1차 목표 120마일 :--> 61마일
한달중 15일밖에 못 나갔다. 일이 많았다.
- Friday October 1, 2010 : georgetown 6 miles
- Saturday October 2, 2010: school 3 miles 날이 쌀쌀하니 뛰는것이 오히려 덜 힘들다. 파랑새 몇마리를 보았다. ---> 9 miles
- Sunday October 3, 2010: Georgetown 7 miles ---> 16 miles
- Monday October 4, 2010: school 3 miles ----> 19 miles
- Tuesday October 5, 2010: school 4 miles ----> 23 miles 학교코스를 4마일로 늘리기로 했다.
- Wednesday October 6 2010: X
- Thursday October 7 2010 x
- Friday October 8 2010: goergetown 7 miles + school after dinner 3 miles ----> 33 miles
- Saturday October 9 2010 georgetown 6 miles ----> 39 miles
- Sunday October 10 2010 schoo 3miles ----> 42 miles
- Monday October 11 2010 X
- Tuesday October 12 2010 school 3 miles ---> 45 miles
- Wednesday October 13 2010 school 4 miles - 49 miles
- Wednesday October 27, 2010 georgetown 6 miles ----> 55 miles
- Friday, October 29, 2010 georgetown 6 miles ----> 61 miles
9월 기록은 아래에
2010년 9월: 1차 목표 90마일 --> Total 139 마일.
평가:
30일중에서 26일간 운동을 나갔다. 하순에 열이나서, 그리고 비가와서 못나간 날이 나흘.
내심으로는 150마일은 채우고 싶었다 (평균 하루 5마일 계산 나오게). 아쉽다. 하지만, 백마일 넘긴것으로 만족한다.
10월중에는 며칠간 컨퍼런스에 들락거려야 하고, 9월만큼 운동을 할수 있을지 의문이다. 아무튼 100마일은 넘기도록 하자.
그사이의 변화라면, 밥을 먹는 양이 줄었고, 그 대신에 우유를 먹는 양이 훨씬 증가했다. 요즘 우유를 밥먹어대듯 먹고 있다. 체중에 큰 변화는 없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날씬해졌다거나 혈색이 좋아졌다거나 그런 덕담을 해준다. 어쩌면 근육질로 변화하는 중일지도 모른다. 생수를 많이 마시고 있다. 식품점에서 뭐 살때, 칼로리를 유심히 체크하는 습관이 들었다. 비교해봐서 칼로리 수치가 낮은걸로. 저녁에는 좋아하는 사과도 안먹고, 과일 먹고 싶으면 생수 먹고 만다. (저녁에 과일 먹으면, 살찐다...) 아몬드를 간식삼아 틈틈이 먹어줬는데, 그것도 좋은것 같다.
- Wednesday, September 1 (Clear) : school 3 miles nose, nose bleeding last night, perhaps i was so tired. anyway...i walk. / school 3 miles after dinner ===> 6 miles
- Thursday, September 2 (Clear): school 3 miles / school in the evening 3 miles ===> 12 miles
- Friday, September 3 (Cloudy and Windy): Georgetown 8 miles ===> 20 miles
- Saturday, September 4 (clear) national mall, about 3 miles ===> 23 miles
- Sunday, September 5 (clear) national mall, about 3 miles ===> 26 miles
- Monday, September 6 (clear) labour day holiday, goergetwon 7 miles + video rental shop 5.4 miles ====> 38 miles
- Tuesday, September 7 (clear) chanhong's 12th grade year starts. walked to school along with chanhong and wangnoon. 3 miles ===> 41 miles
- Wednesday, September 8 (Clear and Windy) school with chanhong and puppy 3 miles + 3 miles in the evening ===> 47 miles
- Thursday, Spetember 9 (clear) school with chanhong 3 miles + school and garden more than 3 miles in the evening ====> 53 miles
- Friday, Septemer 10 (clear) georgetown, key bridge, arlington = 8 miles ====> 61 miles
- Saturday, September 11 (clear) georgetown university = 8 miles ====> 69 miles
- Sunday, September 12 (rainy) school 3 miles ====> 72 miles
- Monday, September 13 (clear) school 3 miles Linda, a lady who'd been observing me more than a month at school told me that I looked like in perfect shape. Perhaps I look like in good shape to some people. Exchanged the weather with a lady on my way back. I know where she lives and she knows that I am walking every morning. People praise the weather. Crispy cool September mornings. + school 2 miles ====> 77 miles
- Tuesday, September 14 (clear) school 3 miles + school after dinner 3 miles ====> 83 miles
- Wednesday, September 15 (clear) school 3 miles + school after dinner 2 miles ====> 88 miles
- Thursday, September 16 (cloudy) school 3 miles ====> 91 miles
- Friday, September 17 (clear) georgetown 6 miles + school 4 miles ====> 101 miles
- Saturday, September 18 (clear) school ====> 104 miles
- Sunday, September 19 (clear) school + school in the evening ====> 110 miles
- Monday, September 20 (clear) school ====> 113 miles
- Tuesday, September 21 (clear) fever, got up late. couldn't walk out in the morning, school in the evening, fatigue ====> 116 miles
- Wednesday, Spetember 22 (clear-->rain) ....couldn't walk out
- Thursday, September 23 (clear) school ====> 119 miles
- Friday, September 24 (clear) georgetown 7 miles ====> 126 miles
- Saturday, September 25 (clear) fever, couldn't walk out.
- Sunday, September 26 (cloudy) georgetown 6 miles ====> 132 miles
- Monday, September 27 (rainy) x.
- Tuesday, September 28 (rainy and windy) school in the evening 3 miles ===> 135 miles
- Wednesday, September 29 (clear) school 4 miles ===> 139 miles
- Thursday, September 30 (rainy) x
8월 기록은 아래에
2010년 8월: 이번달부터는 걷기와 달리기 병행체제로~
총: 169 마일.
- 1일 일요일: 이른 아침 왕땡이와 조지타운 = 7마일
- 2l일 월요일 (흐림): 이른아침 찬홍이, 왕땡이와 찬홍이네 학교 왕복 = 3마일 (걷기 코스에 대한 고민을 좀 하다가, 구글 맵을 검색해보니 걸어서 집에서 찬홍이네 학교까지 왕복하는 코스가 2.2마일 이더라. 그래서, 아침에 찬홍이네 학교까지 걸어가서, 학교 트랙을 달려서 세바퀴 반을 돌고 걸어서 집에 오면 총 3마일. 걷기와 달리기가 적절히 배합된 운동이 되겠다. 그래서, 생활하느라 강변으로 가기 힘들날에는 이렇게 운동량을 채우기로 했다. 우선은 일주일에 3회 이상 가는 것으로 목표를 정하고...) 오오, 8월이 되니 아침 공기가 차고 신선해서, 걷기에 참 좋다. 이제 본격적인 운동의 계절이 온듯한 기분. ==> 누계 10마일
- 3일 화요일 (흐림): 이른아침 왕땡이와. 학교 왕복 (걷기 왕복 + 트랙 3바퀴 달리기) = 3마일 (어제 트랙에서 만난 분들을 오늘도 만났다. 아, 이것도 분위기가 나쁘지 않군... 트랙을 도는 집단은 다소 연륜이 있어보이는 신사분들이나 나보다 나이가 드신 부인들. 포토맥 강변길에 나가면 주로 깎아놓은 대리석상 같은, 다비드상 같은 몸매의 청년들이 웃통을 벗고 조깅빤쓰 한장 달랑 입고 달려주셔서, 눈이 즐거웠는데 (-.-) 그런 시각적 즐거움을 포기해야 하는도다... 하지만, 트랙의 신사 숙녀분들은 순하고 착하고 뭐 그러시다. 울타리에 매어놓은 우리 왕땡이한테 물도 주시고. 나름대로 여기도 좋다 ====> 누계 13마일
- 4일 수요일 (흐림): 이른아침 왕땡이와 학교 (+트랙 3바퀴) = 3마일 (오늘 왕땡이는 단 한번도 짖지 않고 조용히 앉아서 쳐다보면서 나를 기다렸다. (1) '학습'이 된걸까? (2) 오늘 왕눈이 근처에서 학생 두명이 운동하다 말고 쉬고 있었는데, 그들이 가끼이에 있어서 '의지'가 되었던 걸까? 아무튼 나는 왕눈이에게 내가 일정한 패턴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학습시키고 안심 시킬것이다. 일관성을 유지해주면 된다. ====> 누계 16마일
- 5일 목요일 (흐림): school + track 3 rounds = 3 miles (왕땡이는 가만히 앉아있다가 내가 한바퀴 돌고 나타나자 그때부터 날카롭게 짖어대기 시작했다. 내가 돌면서 보니까 운동하고 나가는 사람들이 왕땡이를 쓰다듬어준다. 그러면 왕눈이는 잠시 가만있다가, 또 짖는다. 하하하. 내일은 카메라를 갖고 가서 천국의 문을 지키는 베드로같은 왕땡이 사진을 찍어야지. 나의 왕눈이에 대한 목표 한가지는, 왕땡이가 울지 않게 해가지고, 뉴욕에 왕눈이 데리고 가서 뉴욕 거리 돌아다니다가, 맘에 드는 카페가 나타나면 왕눈이를 카페 입구에 묶어놓고 나혼자 카페에 들어가서 한참을 노는 것이다... 뉴욕에 가면 카페 입구에서 얌전하게 앉아 기다리는 개들 많다. 우리 왕땡이놈은 내가 안보이면 울어대는 통에 도무지...) + 저녁 산책 1마일 ===> 누계 20 마일
- 6일 금요일 (흐림): school + track 3 rounds = 3 miles 아침 기온이 매일 조금씩 내려가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오늘은 일부러 땀을 좀 더 내려고 긴팔 셔츠를 입고 나갔는데 그다지 덥지 않았다. 나는 5번이나 6번 트랙 (트랙의 가장자리쪽)을 택해서 도는데 오늘 이웃 트랙에서 노신사가 조깅을 하셨다. 그분의 속도와 보폭에 맞춰서 나도 달렸다. 그분은 앞서가므로 내가 그를 따라 가고 있는것을 모르셨겠지만. 누군가에 의지하여 달리는 것이 의지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깅은 혼자 하는것보다 친구가 있으면 더 많이, 잘 달릴수 있는것 같다. 앞으로도 누군가 천천히 오래 달리는 사람에 의지하여 달리기를 해나가야지. 나는 온종일이라도 걸을수 있지만, 달리기는 힘들다. 닷새째다. 학교에 갔다 오는 일이 아주 가뿐하게 여겨진다. 그것이 기온이 내려가서 내가 피로를 덜 느끼는것인지, 이제 슬슬 이 코스에 길이 들어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다. 왕눈이는 내가 세바퀴 돌때 나를 발견하고 짖어댔다. 그 전에는 짖지 않았다. 왕눈이도 차차 이 상황이 익숙해질것이다. evening walking = 2 miles ====>누계 25마일.
- 7일 토요일 (맑음): Georgetown & Washington Harbor = 8 miles 집에서 5:30 출발 8:30 집에 도착 총 워킹 시간은 두시간 20분. 천국같이 쾌청한 토요일 아침. ====> 누계 33마일
- 8일 일요일 (맑음) school + track 4 rounds =3 miles 왕눈이가 힘이 드는지 아침에 따라나설 생각을 안하고 찬홍이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어제는 조지타운 다녀오는 길에 차에서 노란물을 토했다. 힘들었나보다. 녀석이 나랑 멀리 다니는것이 부담스러운가보다. 그.러.나. 운동을 해야 오래 살지 왕땡아. 일단 나가면 가볍게 살랑거리며 잘 따라다닌다. 내가 트랙을 도는 동안 왕눈이는 오늘 '전혀' 짖지 않고, 울타리 밖 그늘에 누워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학습이 된 모양이다. 앗참. 어제 생각해 낸 것인데, 왕땡이를 데리고 나갈때마다 호주머니에 dog treat (개 과자)를 몇개 갖고 나가기로 했었다. 힘들게 걸은 후에 먹이려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에 잊어버리고 그냥 나갔다.... =====> 누계 36 마일
- 9일 월요일 (맑음) school + track 4 rounds = 3miles + 저녁 산책 1 마일 ====> 누계 40마일
- 10일 화요일 (맑음) school + track 4 rounds (3 X jogging) + 저녁에 찬홍 왕눈이와 조지타운 = 7마일 ====> 누계 50 마일
- 11일 수요일 (맑음) school + track 5 rounds (3xjogging) = 3miles 왕눈이가 안 일어나길래 놔두고 혼자 다녀왔다. ====> 누계 53 마일
- 12일 목요일 (비) school = 3miles 트랙 돌기를 마칠무렵 가까운 하늘에서 번개가 쳤다. 왕눈이 놀랐겠다. 집으로 오는 동안 이슬비처럼 뿌리더니, 내가 집에 도착하자 세상이 캄캄해지고 바람이 거세다. 비 한번 신나게 쏟아지겠다. ====> 누계 56 마일
- 13일 금요일 (흐림) school (5*2) = 3miles + school (6*6) 트랙 여섯바퀴 [신기록] = 3 miles = 6 MILES. UNBELIEVABLE DAY!====> 누계 62마일
- 14일 토요일 (흐림) 조지타운 = 8 마일 (달리기 1마일) ===> 누계 70마일
- 15일 일요일 (흐림) school 7*7 = 3 miles 트랙 일곱바퀴 달리기 [신기록!] :) 스포츠브라 입고 달리기 1회 (이것도 기록..ㅋㅋㅎㅎ.) ====> 누계 73마일
- 16일 월요일 (맑음) school 5 = 3 miles @ 생리시작, 왼발 바닥에 물집, 마사이 신발신고 나가서 걷기만했다. 왼발 네번째 발가락살이 붓고 아픈일이 반복되고, 왼발 바닥 활처럼 휘는 부분에 물집이 생기고. 내가 보기에 현재의 under armour 운동화가 내 발에 안맞는것 같다, 작년에 살때부터 왼발에 경미하게 문제가 지속되어왔다. 마사이운동화를 신었을때는 왼발이 무사하다. 뉴발란스 조깅화 편안한것으로 바꿔야 할것같다. (내가 8월 내내 운동 지속하면, 9월에 조깅화 새로 산다....) 마사이 운동화가 아무 문제없이 편안한데, 이걸 신고는 달리기가 힘들어서 걷기+달리기 병행이 부적합하다. =====> 누계 76마일
- 17일 화요일 (맑음) school (6*6 = 1.5 마일 달리기) = 3마일 트랙의 정확한 길이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http://en.allexperts.com/q/Track-Field-2263/Distance-1.htm 일반 학교 풋폴 트랙의 가장 안쪽 트랙 네바퀴가 1마일이라고 한다. 트랙 번호만큼 7미터가 올라간다. 나는 5번을 뛰니까 35x6바퀴 달리면 1.5 마일 + 210 를 달린셈이니까 대략 1.6마일. 우와~! 이렇게 계산하니까 내가 놀라고 만다. 나 잘 달리네...하하하. 신기하다. 내가 이렇게 잘 달린다니. 그래서 달리기 잘하는 남자들이 1번트랙으로 달린거구나, 계산하기 좋게. 나도 내일부터는 1번 트랙에서 여덟바퀴를 돌아야지. 그러면 딱 2마일. 계산하기도 쉽게. (속도는 신경쓰지 않겠다. 오직 달린다는 그 자체에 집중하겠다) ====> 누계 79마일
- 18일 수요일 (비) school (달리기 1마일) = 5마일 비가 쏟아져서 평소에 다니던 길로 가지 못하고, chain bridge road 쪽으로 에둘러서 다녀왔다. 비오는 날 불구경하러 산책을 나간적은 있지만, 달리기하러 나간것은 평생 처음이다. =====> 84마일
- 19일 목요일 (맑음) school (달리기 1마일) = 3마일. 해가 쨍, 늦게 일어났다...일곱시에 나가니 해가 쨍해서 달리기가 힘들었다. 더우면 기운이 빠지고 시원하면 달리기가 훨씬 수월. 어제 빗속에 돌아다닌 결과 열이 나서 타이레놀 두알먹고 푹 잤다. 아침에도 열이 남아있었지만, '습관형성'을 위해서 나갔다 왔다. 역시 다녀오니 몸이 개운하고 좋다.(내일이면 대망의 90마일! ) ====> 87마일
- 20일 금요일 (맑음) 조지타운 (달리기 1마일) = 7마일. 발이 온통 상처투성이. 뒤꿈치 물집, 발바닥 물집. 왼쪽 무릎이 조금 쑤신다. 안하던 달리기를 무리하게 해서 그런것 같아서, 살살 달려주었다. ====> 94마일
- 21일 토요일 (맑음) 조지타운 (달리기 1마일) = 8마일. 아침에 지홍이 시험친다고해서 시험장에 데려다주고 7시 30분에 포토맥 애비뉴 출발해서 하버 찍고 스타벅스에서 물 한병 사 마시고 컴백. ====> 102마일.
- 22일 일요일 (비) school (1mile running) = 3 miles 온종일 비가 예보되어 있어서 포토맥강에 나가는 대신에 학교료 향했다. 달리기를 마칠즈음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를 맞으며 집으로 돌아왔다. 공기에서 잘 익은 수박냄새가 났다. 보라색 들꽃이 가을이 왔다고 알려주었다. 나는 매일 아침 천국에 다녀오는 기분이다. =====> 105마일 / school in the evening = 3 miles ====> 108 miles
- 23일 월요일 (맑음) school (1 mile running) = 3 miles. 가을학기 개강이다. 아, 나의 여름을 돌려주세요. 나는 여름내내 바다에도 한번 못가봤어요. 이제 스케줄 조절을 잘 해야. / 체중계가 고장이 났나?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고, 과식을 피하고 지내왔건만, 체중에 변화가 없고 제자리 걸음이라 - '난 지방(군살)이 모두 뼈와 근육으로 바뀌는가봐' 하면서 웃고 말았는데, 아침에 일어나 운동나갈 준비하다말고 체중계에 올라서보니 (ㅇ_ㅇ!) 숫자가 이상해~ 숫자가 제법 내려가있다. 애초에 살빼기 목적이라기보다는 '끈기'에 대한 새로운 도전 정도로 시작한 일이라서, 체중에는 큰 신경쓰지 않았지만, 건강하고 날씬하면 금상첨화겠지. (아, 지난주부터 현미 50, 보리 20, 속푸른콩 30 비율로 밥을 지어 먹기 시작했다.) =====> 111 miles / school after dinner = 3 miles. walked in the rain. ====> 114 miles.
- Tuesday, August 24 (Cloudy) school (1 mile running) = 3 miles. I have two classes and a couple meetings today. all that i wish for today is to get back home in the evening, have supper and walk out for fresh air at night. ====> 117 miles / school in the evening = 3 miles : so far i have walked average 5 miles per day (which is about 8 kilometers a day). i will try to keep that pace until the end of this month.====> 120 miles
- Wednesday, August 25 (Clear) george town = 7 miles. yesterday i was so tired, and i had to stay up through the night for some work. i couldn't walk out this morning. instead, i went out to the potomac river after work in the evening. i saw deer in the forest by the river. ====> 127 miles.
- Thursday, August 26 (Clear) school (1 mile running) = 3 miles ====> 130 miles
- Friday, August 27 (Clear) Goergetown = 7 miles. felt so heavy this morning so i did not run. just walked. stopped by at the farmers market to buy some vegetable and bread. nice weather. ====> 137 miles
- Saturday, August 28 (Clear) School = 4 miles felt heavy and tired. ran a little ====> 141 miles
- Sunday, August 29 (Clear) Goergetown = 8 miles / night walk to Georgetown = 8 miles ====> 157 miles
- Monday, August 30 (Clear) school (1 mile running) = 3 miles / school in the evening = 3 miles saw a guy being carried by the 911 at the school ground. ====> 163 milesues
- Tuesday, August 31 (Clear) school = 3 miles / school in the evening 3 miles ====> 169 miles (unbeliev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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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총 42마일
- 8일 목요일: 아침산책 1마일 + 밤에 조지타운 왕복 6마일 (왕눈이 찬홍이와) = 7마일.
- 10일 토요일: 밤에 온가족(지홍 찬홍 왕눈이)와 함께 조지타운 왕복 6마일 ==>합계 13마일
- 13일 수요일: 밤에 온가족과 함께 워싱턴 항구 왕복 7마일 ==> 합계 20마일
- 24일 토요일: 터키런, 찬홍이 왕눈이와 4마일 ==> 합계 24마일
- 25일 일요일: 조지타운 나 혼자 7마일 ==> 합계 31마일
- 27일 화요일: 새벽, 키브리지 왕눈이와 6마일 ==> 합계 37마일
- 31일 토요일: 아침. 왕눈이와 Lake Burke 5마일 ==> 7월 누계 42마일.
이사 후에, 강변 가는 길이 멀어져서, 그리고 더워서 산책을 자주 못했다.
새벽에 동네를 산책한다던가, 그런 식으로 매일 산책할수 있는 방안을 찾아봐야 한다.
가장 한적하고 상쾌한 코스를 찾아내야 ...
본격적으로 걷는 계절이 돌아온듯 하다. 시간이 허락될지 모르지만, 자주 나가서 걷겠다. (걸을때마다 업데이트). 내가 부모님께 감사해야 할 점, 많지만, 무엇보다도 튼튼한 몸 (특히 아무리 걸어도 지치지 않는 두 다리), 그리고 먼데, 가까운데 원없이 볼수있는 건강한 두 눈. 걷는것은 '쾌락'이다.
2010년 5월
- 2일. 일요일. 4마일 : 터키런 파크
- 3일. 월요일. 10마일: Fletcher's Cove 에서 Great Falls Park 입구까지 자전거 왕복 22마일 세시간 (도보로 환산) 1시부터 5시까지 전체 5시간중, 자연관찰및 전화회의 2시간. 세시간은 자갈이 섞인 흙길을 줄창 달려야했다. (누계: 14마일)
- 4일. 화요일. 4마일: 터키런 파크 (누계 18마일)
- 5일. 수요일. 8마일: 조지타운과 케네디센터 (누계 26마일)
- 9일. 일요일 8마일: 조지타운을 휘젓고 돌아다니다 옴 (누계 34마일)
2010년 4월 (환산 10 마일 = 16 킬로미터)
- 2일. 금요일. 6마일: 조지타운 왕복
- 3일. 토요일. 15마일: DC Tidal Basin 까지 왕복 (누계 21)
- 4일. 일요일. (부활절) 5마일 Key bridge 왕복 (누계 26)
- 5일. 월요일 . 4마일 포토맥강변. (누계 30)
- 6일: 화요일. 6마일 Chain bridge - Key bridge 왕복 (누계 36)
- 7일: 수요일. 7마일 조지타운 항구 (누계 43마일)
- 8일: 목요일. 6마일 Key bridge 왕목 (누계 49마일)
- 12일: 월요일 7마일 조지타운 항구 (누계 56마일)
- 14일: 수요일 5마일 Turkey Run Park (누계 61마일) 3일부터 14일 사이에 4 파운드 감량...체중이 줄었다기보다는 감기약먹고 뒹굴거리던 기간에 부어올랐던것이 정상으로 돌아갔다고 할만하다. 앞으로 10 파운드 감량이 현재 목표. + 저녁산책 (성당지나 올드 도미니언 로드까지) 2마일 (누계 63마일)
- 24일: 토요일 4마일 Turkey Run Park (누계 67마일)
- 26일: 월요일 4마일 Turkey Run Park (누계 71마일)
- 27일: 화요일 6마일 키브리지까지 왕복 (누계 77마일)
- 29일: 목요일 7마일 조지타운 항구 (누계 84마일)
- 30일: 금요일 7마일 조지타운 항구및 시내구경 (누계 91마일)
2010년 4월 총계: 91마일.
이틀에 한번 꼴로 나갔고, 30일로 나누면 하루 평균 3마일을 걸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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