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1
꽃 카드 두장을 만들었다. 수채화 도화지를 절반으로 접어서 자른후에 다시 절반으로 접으면 카드지 두장이 나온다. 오늘 만든 카드는 두장 모두, 우리 엄마한테 보내드릴 거다. 첫번째 카드의 셰난도어 들꽃은 엄마하고 셰난도어 스카이웨이에 갔을때 딴 것이다. 그러니까 엄마한테 보내드려야 한다.
두번째 카드에도 엄마하고 함께 갔던 장소에서 딴 것이 있다. 그러니까 엄마에게 보내드릴거다.
다음에는, 커다란 도화지를 병풍처럼 (아코디언처럼) 접어가지고, 한 면마다 들꽃을 붙이면, 자그마한 꽃병풍 모양이 될 것같다. 그런것을 한번 만들어보고 싶다. 8폭쯤 되게 하면 좋을것 같다. 손바닥만한 아코디언 카드. 카드에서 레벤다 향이 은은하게 난다. 라벤다는 말라도 향이 오래오래 은은하게 남아있다. 심지어 테이프로 코팅을 해도 말이다. 그런, 향기로운 사람이 된다면 참 좋을텐데....
카드 2
붓펜을 한자루 사 가지고, 멋스럽게 시를 흘려 쓰면 좋을 것이다. 한번 구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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