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1. 12. 25. 10:32

크리스마스 이브 (한국은 크리스마스).  가족들과 읍내 산책을 나갔다가 - 읍내 털실가게 울타리에 '손뜨개 모자'들이 매달려 있는 것을 보았다.  아마도 털실가게 단골 손님들이 '연습용'으로 뜨개질 한 모자들을  울타리에 매달아 놓은 듯.  아무나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라는 메시지와 함께.

 

 

나는 빨간 털실모자가 갖고 싶었지만, 내 머리통이 좀 커서 - '큰모자'가 아니면 힘들다.  다행히 머리에 맞는 모자가 하나 있어서 쓰고 왔다.  지금도 쓰고 앉아있다. 따뜻하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Posted by Lee Eunm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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