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Walking2013. 6. 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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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eel like I am back to my Walden pond (Thoreau's).

Rain falls on the lake and I am walking under the canopy.


feels so good.



메릴랜드에 사는 동안 내내 그리워 하던 버크 호수.  비가 슬슬 뿌리는 아침에 길을 나서다. 숲 속에 들어가면 웬만한 비는 피할 수 있으니까.


이제부터 나는 이 호수를 소로우의 '월든 호수'라고 부르기로 했다.  물속을 헤엄치듯 온몸을 촉촉하게 감싸던 숲의 향기, 빗 방울이 숲 위에 떨어지는 소리.  



Posted by Lee Eunm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