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0. 3. 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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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종민, 무인도 탈출 위해 두뇌 풀가동

김종민이 멤버들의 운명을 두고 두뇌를 풀가동한다.   3월 22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무인도를 탈출하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와, 최후의 1인을 맞히는 김종민의 추리가 펼쳐지며 흥미진진함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는 자연 친화적 캠프인 ‘부시 크래프트’에 도전한 멤버들의 무인도 체험기가 공개됐다. 또한 현대 문명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김종민과 ‘프리미엄 무인도’ 행에 당첨된 김선호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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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연히 뉴스 보면서 채널 넘기다가 보게 된 프로그램이다. 출연하는 사람들이 내게는 모두 낯설고, 선호하거나 특별히 싫어하는 사람도 없다. 그냥 멀거니 아무 생각없이 딴생각 하면서 - 라디오 틀어놓고 멍하니 있듯이 그냥 그러고 있을 뿐이었다.

 

상황은 서해안 외딴 무인도에서 출연자들이 경쟁하여 무인도에서 필요한 아이템을 구하고 있었는데, 뭔가 라면이나 뭔가를 얻어내기 위해서 방송 스탭들과 거래를 하는것 같았다. 

 

누군가의 입에서 '거래'를 위해서 이런 말이 튀어 나왔다. 연정훈 이라는 사람이 아주 예쁜 여배우와 결혼하여 그들중에서 '삼대 도둑중 한명'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여자가 물건이니? 연정훈이 부인은 연정훈이 도둑질한 물건이니?)

 

그런데 가수로 추정되는 두 사람중에서 (딘딘하고, 뭐라더라, 젊은 가수인데 기억이 안난다) 연정훈에게 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놈이 연정훈에게: "여배우 소개시켜 준다고 해"

(연정훈 무응답, 뚱뚱한 개그맨은 대꾸 안함)

그 젊은 가수놈이 다시:"여배우 누구 좋아하는지 물어봐."

 

그러니까 그 알수없는 '딘딘'이나 또다른 '젊은 가수놈'이 연정훈에게 '여배우를 소개시켜준다는 구실로 아이템을 얻어라' 뭐 그런 뉘앙스로 하는 짓거리였다. 나 문득 '정준영'이라는 양아치께서 아직도 저거 하나? 의심했었다. 

 

그때 - 잘 하면 여배우를 소개 받을수도 있었을 남자 스태프가 순진한 표정으로 말했다, "저 결혼했습니다."  거 참, 성실하게 생긴 평범한 외모의 남자였지만, 그 사람의 순진한 표정이 강하게 인상에 박혔다.

 

그리고 이제부터 제대로 욕을 하겠다.

 

저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XX들이 멀쩡한 유부남을 대상으로 방송에서 겁도 없이 '여배우 소개 시켜줄게 아이템 줘라,' '어떤 여배우면 되느냐' 뭐 이런 짓거리들을 하고 있었던거다. 그리고 방송에서는 이걸 여과없이 그대로 노출시키고는 희희낙락 까부르고 있었던거다.

 

에이 이 버러지같은 XXX, 그대 눈에는 여배우들이 너희들 라면 한두개에 거래되는 존재들로 보이니?

 

그리고 이 버러지같은 KBS XX, 그대들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도무지 가늠이 안되시고 계시온지요.  그대들같은 XX들하고 조 주빈이하고 뭐가 다른지 나는 전혀 차이를 모르겠나이다 이 XX들. 장자연이가 그대들 같은 XX들 때문에 죽었고, 지금도 여성 연예인들이 목숨을 끊고 있고, 텔레그램 방에서는 여자 아이들이 강간을 당하는 이유가 바로 그대들같은 XX들이 방송에서 설치고, 방송 만들고, 방송 심의하고 그래서다.  조주빈 일파만 나쁜놈 같지? 버젓이 저따위 소리를 방송에 내보내는 그대들이 더 위험해 내 눈에는. 텔레그램은 안쓰면 그만인데, 일박이일은 남녀노소 다 보는거쟎아. 저런XX들이 나오는 방송은 없어져야 마땅하다. 저런거 만드는 XX들도 조주빈과 함께 사라지기 바란다. 부탁드린다. 

 

 

 

Posted by Lee Eunmee